한 줄 답:
연속 30분을 달리고 주 3회 습관이 잡힌 상태 —
10K는 여기서 지속 시간을 약 2배로 늘리는 여정입니다.
5K를 완주하고 나면 묘한 공백이 옵니다.
"이제 뭘 하지?"
.
다음 목표를 정하기 전에,
먼저 지금 위치를 정확히 봐야 합니다.
입문 프로그램을 마친 러너는 대체로 이렇습니다:
연속 30분 러닝 가능
(거리로는 페이스에 따라 대략 3.5~5K),
주 3회 러닝 습관 정착,
주간 총 러닝 시간 약 75~90분.
그리고 인터벌 같은 고강도 훈련은
아직 경험이 없죠.
.
10K가 요구하는 건
이 상태에서 약 2배의 지속 시간입니다.
속도가 아니라 시간 —
여기가 핵심 병목입니다.
.
다행인 건, 여러분은 이미
가장 어려운 일을 해냈다는 겁니다.
0에서 30분을 만드는 것보다
30분에서 60분으로 가는 길이 훨씬 완만합니다.
습관이라는 토대 위에서
시간만 차근차근 쌓으면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