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줄 답:
훈련의 효과는 훈련이 아니라 회복에서 완성되기 때문 —
대회 전 주는 줄이는 것이 계획입니다.
대회가 다가올수록 마음이 급해집니다.
"일주일 남았으니 더 뛰어둬야 하나?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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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방향이 반대입니다.
몸은 훈련 그 자체가 아니라
훈련 후의 회복에서 강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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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회 전 주에 훈련을 더 해서
얻을 체력 향상은 사실상 없고,
잃을 수 있는 것 — 피로, 부상, 수면 부족 — 은 많습니다.
쌓인 피로를 풀지 않으면,
몇 주간 쌓아 올린 체력이
피로에 가려진 채 출발선에 서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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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법은 두 가지 원칙입니다.
총량은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되,
짧고 가벼운 러닝으로 몸의 감각은 유지하는 것.
완전히 쉬기만 하면 오히려
둔해진 느낌으로 대회를 맞게 되거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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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회 직전에 이렇게 훈련을 줄이는 기간을
러너들은 **테이퍼(taper)**라고 부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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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확히는 이 '마지막 1주 절반'의 규모는
목표 거리에 따라 다릅니다 —
5K 정도면 1주로 충분하고,
목표가 길어지면 1~2주로 여유 있게 잡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