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줄 답:
속도를 줄이고,
운전자와 눈을 맞춘 뒤 통과합니다 —
신호가 있어도요.
신호가 초록인 교차로를
무심코 페이스 그대로 달려 들어간 적 있나요?
횡단보도 중간에 접근하는 우회전 차를 보고
흠칫 멈추는 순간,
러너에게 가장 위험한 지점이
'달리는 중'이 아니라 '도로를 건너는 중'임을
깨닫게 됩니다 —
러닝 중 사고의 대부분은
교차로와 출입구에서 일어납니다.
이렇게 해보세요:
다음 러닝 전에 코스를 떠올리며
교차로와 주차장·건물 출입구가 몇 군데인지 세어봅니다.
이 지점들이 러닝 중 사고가
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입니다.
러닝 중 그 지점에 다가가면
페이스를 아까워하지 말고 속도를 확 줄입니다.
그리고 진입하려는 차가 있다면
운전자와 눈을 맞춥니다.
눈이 마주쳤다는 건
운전자가 나를 봤다는 유일한 확증입니다.
보행 신호가 켜져 있어도 방심하지 않습니다.
우회전 차량은 멈추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.
.
몇 초의 감속이
코스 전체의 안전을 좌우합니다.
기록보다 귀가가 먼저입니다.